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경기도]] [[화성군]] [[병점동|병점5리]] 원바리고개[* [[병점]]과 [[동탄]]의 경계에 위치한 구봉산 일대인 [[화성시]] [[능동(화성)|능동]] 1128 / [[병점동]] 865 일대 인근으로 추정. 추정인 이유는 [[동탄1신도시]]의 개발과 병점동 일대의 개발로 행정구역의 구획 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.]에서 일어난 [[이춘재]]의 [[아동 성폭행]] + [[강간살인]] 사건. [[1989년]] [[7월 7일]] [[화성군]] [[태안읍(화성)|태안읍]]에 살던 김현정 양(당시 8세, 국민학교 2학년)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되었다. 피해자가 겨우 만 8세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에 희생된 것부터 시작해 경찰이 시체를 발견하고도 은닉해 '''범인뿐 아니라 [[국가]]도 유족에게 가해자였다'''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. 경찰은 살인을 실종으로 바꾸기 위해 보고서, 진술서, 현장 증거까지 조작했다. 경찰이 시작한 거짓말의 결과는 처참했다. 이러면서 범인이 손을 댈 수밖에 없었던 물건이 국과수에 의뢰되는 일도 없었다. '''경찰이''' 범행 도구를 감춰준 것이다. '꼬리가 길면 밟힌다'는 속담에 비유하자면 범인은 뒤처리라고 할 것도 없이 대충 자리를 떠나 자신을 잡을 꼬리를 무지하게 길게 늘어뜨리고 갔는데, 경찰은 그걸 밟기는커녕 알아서 조심조심 위로 지나가준 꼴이 됐다. 결과적으로 피해자의 시신조차 찾을 수 없게 만든 것도 바로 경찰이었다.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조차 모두 슬그머니 버려져, 유가족은 마지막 유품을 만져보지도 못하게 됐다. 무엇 하나 끔찍하다고 표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없다. 그 시대 [[견찰]]의 부패한 실상을 보여주는 사건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악행들로, 이 때문에 [[이춘재 연쇄살인 사건]] 중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살인 사건들 중에서도 최악의 살인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